-
서울시 20대 여직원 절반 "조직 내 성희롱 목격했다"
서울시 20대 여성 직원의 52%가 “최근 1년새 일하는 곳에서 주위 직원이 성희롱 등을 당하는 것을 보거나 들은 적이 있다”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. 또 78%는 “조직 내
-
사유리처럼…국민 열 중 셋은 "결혼 안해도 아이 가질 수 있다"
방송인 사유리가 지난 4일 일본에서 3.2kg의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. [KBS 9뉴스 화면 캡처] 방송인 사유리(41·후지타 사유리)가 비혼 상태로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을
-
"임신? 당신 해고야" 21세기 중국의 남존여비…NYT 보도
중국 여성들이 직면한 남녀 차별 강도가 세지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17일 보도했다. 사진은 베이징올림픽 개막식이 열린 8일 천안문 광장에 나온 중국 여성들. 사진은 기사 내용과
-
'화장품 큰 손' 중국 여성이 선택한 화장품은?
중국 화장품 소비 시장 성장속도가 무섭다. 2013년 이미 일본을 제치고 세계 제2의 화장품 소비국으로 떠올랐다. 2017년 중국 화장품 시장 규모는 전세계 시장의 11.5%를
-
50년 전에도 반기 들었다 "내가 하녀냐, 도련님·아가씨라고 부르게"
“7남매나 되는 집의 맏며느리로 시집을 간 친구가 늘어놓은 시집살이 얘기 중 ‘네살배기 시누한테는 애기씨 소리가 안 나오더라’ 이런 말이 있었다. 하녀가 아닌 바에야 도련님이니
-
[ONE SHOT] 한국인, 경계해야 할 나라는 ‘일본’, 믿을만한 나라는 ‘미국’
한국의 경계국, 신뢰국...당신의 샨택은 한국인들은 한반도 주변서 치열한 힘 대결 중인 국가들 중 가장 경계해야 할 나라는 일본,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나라는 미국이라는 생각을
-
”깨끗해야 산다” K뷰티에 부는 ‘클린뷰티’ 바람
한국은 지금 클린뷰티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. 사진 굿하우스키핑(Good Housekeeping) 국내 화장품 시장에 ‘클린뷰티’가 새로운 트렌드로 조명받고 있다. 클린뷰티란 유해
-
20대 男 61.8% '조국 수사 정당'…53.8% 文 '국정운영 잘못'
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청와대 감찰을 무마했다는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아 온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달 26일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
-
청년 머릿속 1순위 '취업'…휴학·인턴도 잘 살수록 많이 했다
'삼포세대'와 '오포세대' 등으로 일컬어지며 '헬조선'을 외치는 젊은이들에게 가장 간절하고 중요한 건 일자리였다. 집과 결혼은 그다음 순위였다. 구직과 내 집 마련은 쉽지 않았
-
코백(코로나 백수) 현실로…구직자 71%“하반기 취업 자신없다”
‘코백(코로나 백수)’ 현상이 현실로 굳어지고 있다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사태의 장기화로 기업들이 인재 채용에 보수적인 태도를 보이면서, 하반기 취업 성공에
-
온라인 채용 역설…취준생 면접비 48만원, 2배로 뛰었다 왜 [뉴스원샷]
지난해 10월 28일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비대면 온라인 여성 취업박람회에 참가한 여성이 인공지능 면접 체험을 한 뒤 온라인 면접을 보고 있다. 송봉근 기자 ━ 이
-
"수박 가만 안둔다" 경고로 시작…우상호 성패 가를 3대 뇌관
“조심들 하셔야 할 거다. 저는 다음에 불출마하기 때문에 누구도 의식할 필요가 없다.”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“인신공격, 흑색선전
-
文 지지율 1주만에 8%P 반등, 위기마다 코로나가 도왔지만… [한국갤럽]
문재인 대통령이 18일 한국판 뉴딜 10대 과제 중 하나인 '그린 스마트스쿨' 현장으로 서울 중구 창덕여중을 방문, 디지털교과서 등을 활용한 스마트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. [청와
-
"형은 리 씨, 동생은 천 씨" 엄마 성 따르는 중국인 늘어난다?
중국은 원래 아버지 성(姓)을 따르지만 최근 중국 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자녀에게 어머니 성을 붙이는 사람이 늘고 있다. 6일 AFP 통신에 따르면 자녀에게 외가의 성을 붙여
-
“여성 결혼생활 만족도는? 10점 만점에 6.8점”
경기도 안양시에 사는 결혼생활 40년차 황모(63·여) 씨는 남편과 있는 시간이 그리 즐겁지 않다고 말한다. 아들 두 명이 모두 출가한 5년 전부터는 집에서 남편과 말 한마디 섞
-
서울시민 10명 중 7명 “北 비핵화 가능성 낮다”
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9월 열린 남북정상회담 후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평양공동선언문 합의서를 들어보이고 있다. [뉴스1] 서울시민 10명 중 7명은 향후
-
[탐사하다] 수상한 여론조사···응답자 절반이 文투표층이었다
리얼미터가 집계한10월 5주차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여론조사 결과. 10월 2주차 이후 긍정 평가가 3주 연속 상승한 게 눈에 띈다. [사진 리얼미터] #1. 지난달
-
여성·30대에 많은 '확찐자'…운동 '30분 원샷' 아니어도 된다
직장인 A(37·여)씨는 지난해 체중이 7㎏ 늘었다. 원래 키 160㎝에 몸무게 58㎏로 체질량지수(BMI)가 정상 범위였는데 65㎏로 불면서 경도 비만 상태가 됐다. 신종 코로
-
국경 없는 오포족…중국 MZ세대도 드러누웠다
중앙일보 3월 31일자 에서 다룬 ‘MZ세대’ 지면(위 사진). 최근 중국 젊은층 사이에서 자포자기식 드러눕기 운동을 일컫는 ‘당평(躺平)’ 현상이 번지자 당국이 대응에 나섰다.
-
[그래픽텔링] 코시국 혐오 사용, 여성-40대-보수가 많았다
지난 1일 서울 종로구의 한 서점 외벽에 있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 씨를 비방하는 내용의 '쥴리 벽화'가 친여, 친야 성향의 지지자들이 각각 남긴 혐오성 낙서에 얼룩져
-
"강간‧근친상간 임신도 낙태 금지" 텍사스 뒤집은 '심장박동법'
그렉 애보트 텍사스 주지사 [AP=연합뉴스] 전통적으로 보수성향이 강한 주로 알려진 미국 텍사스주에서 임신 6주 이후 낙태를 제한하는 법이 시행에 들어갔다. 특히 강간이나 근친상
-
버스 멈췄는데 우산 짚고 꽈당…한문철 "기사가 뭘 잘못했나"
[셔터스톡] 정차한 버스에서 한 여성 승객이 우산을 짚고 일어서다가 크게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. 버스 회사와 기사 측은 “과실이 없다”는 입장이고, 여성은 “억울하다”며 경찰
-
이재명 38.1% 윤석열 43.7%…지지율 오차범위 내 접전 [미디어리서치]
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21주년 기념식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게 기
-
[이번 주 리뷰] Fed, 공격적 인상…. 불안한 한국 축구 수비(19~24일)
9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#엘리자베스 여왕 장례식 #유엔총회 #윤석열 대통령 내외 #독감예방접종 #신당역 피의자 전주환 #중앙일보 창간기념 여론조사 #한미 연합 해상훈련